[키덜트잇 김형원] 코토부키야의 인기 프라모델 ‘프레임암즈 걸'(이하 FA:G) 최신 상품 ‘진라이(迅雷)’가 2016년 6월 출시된다. 가격은 일반판 4300엔, 한정판 4800엔이다.

‘FA:G 진라이'는 메카닉 디자이너 야나세 타카유키의 메카닉 로봇 ‘진라이'를 미소녀 메카닉 디자이너 시마다 후미카네가 재해석해 미소녀 캐릭터 프라모델로 만든 것이다. 시마다는 애니메이션 ‘스트라이크위치즈' 캐릭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인물이다.

‘FA:G 진라이’는 4가지 표정을 담은 페이스 파츠와 대검, 창, 낫 등 근접전 중심의 무기 파츠가 함께 제공된다.

캐릭터는 금발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레드 컬러 중심의 장갑 무장이 돋보이며, 마치 ‘닌자'(쿠노이치)와 유사한 무기를 갖추고 있다.

한편, ‘FA:G 진라이’ 한정판에는 팔다리에 무장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맨살'을 표현하기 위한 추가 파츠가 동봉된다.

▲ ‘FA:G 진라이’ 프라모델 (이미지=코토부키야)

▲ ‘FA:G 진라이’ 한정판 프라모델 (이미지=코토부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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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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