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윤정] HUD(Head Up Display)를 체험해 보고 싶어도 가격이나 장착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망설였던 이들을 위해 에이치엘비가 나선다.

국내 독자 기술로 자동차용 HUD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에이치엘비(대표  박정민)는 자사 출시 제품인 아프로뷰 S2를 접해볼 수 있는 전국 체험·장착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에 장착된 HUD '아프로뷰 S2' (사진=에이치엘비)
자동차에 장착된 HUD '아프로뷰 S2' (사진=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는 전국에 27개 체험·장착점을 확보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설치하는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온라인 구매 시에도 출장 장착을 신청하면 아프로뷰 S2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에이치엘비는 체험·장착점 운영과 출장 장착 서비스 시행으로 구매 예정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하고 장착하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 온라인 구매 시 OBD 모듈이 포함된 제품을 정상가 38만원에서 약 22% 할인된 29만8000원에 제공한다. 출장 장착 서비스 신청 시 3만원이 추가되지만 출장 장착 서비스 비용의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사은품으로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가 추가 제공된다. ▲ 오프라인 구매 시 체험·장작 및 대리점에서는 OBD 모듈이 포함된 제품을 정상가 38만원에서 약 16% 할인된 32만원에 판매한다. 장착 서비스 시 3만원이 추가되지만 지점별 선착순 5명에게 무료 장착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