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디스크드라이브 업체 TSST, 이어폰 시장 진출

이윤정 기자
입력 2016.03.29 10:16 수정 2016.03.29 16:41

[IT조선 이윤정]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이하 TSST)가 이어폰 시장에 진출한다.


TSST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이어폰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보급형은 DA 시리즈로, 고급형은 EN 시리즈로 제품을 출시한다. 보급형 제품은 쓰리에스솔루션에서, 고급형 제품은 이어폰샵에서 각각 유통한다.


고급형인 EN시리즈는 TSST가 자체 생산하는 BA(Balanced Armature) 드라이버를 채용했다. EN 시리즈는 EN1과 EN2의 두 종류가 우선 출시된다.


EN1은 전체 음역대에 BA드라이버를 사용한 인이어 모델로, 오버 이어 형태로 착용감이 뛰어나고, 맑고 선명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아이폰과 호환 가능한 원버튼 마이크를 비롯해 파우치, 폼팁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EN2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전 음역대를 커버하는 풀레인지 유닛과 깊고 풍성한 저음을 담당하는 우퍼가 생생한 음질을 전달한다. 은도금 트위스트 케이블을 채택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메탈 하우징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EN1(사진=TSST)
 
EN2(사진=TSST)

소비자가격은 EN1이 4만9800원, EN2가 18만9000원이다.


보급형인 DA시리즈의 첫 제품인 유선 이어폰 TE100DA는 제너럴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용해 탄탄한 저음과 짜릿한 중고음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단선을 최소화한 L형 플러그 설계로 이어폰의 최대 약점인 단선문제를 해결했고, 커널형으로 제작돼 외부 소음을 줄이고 음질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플랫 케이블을 채용해 줄꼬임을 방지한다.

TE100DA(사진=쓰리에스솔루션)
 

TE100DA(사진=쓰리에스솔루션)
TE100DA는 블랙, 화이트, 블랙+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3만원 초반대에 판매된다.

 

TSST는 지난 2004년 삼성전자와 일본 도시바가 합작해 만든 광디스크드라이브(ODD) 제조업체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국내 시장에 외장배터리를 출시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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