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갱스터(GANGSTA.)' 주역 캐릭터 '니콜라스 브라운'이 아트에프엑스(ARTFX) 브랜드 피규어로 제작된다. 가격은 1만엔(약 10만8000원), 출시일은 2016년 10월이다.
'니콜라스 브라운'은 갱스터 애니메이션 속 심부름센터(便利屋) 일원으로 태어날 때부터 특수 능력을 물려 받은 종족 '트와일라잇'이다. 그는 앞서 피규어로 출시된 '워릭 아르칸젤로'와 심부름센터를 함께 꾸려 나가고 있다.
ARTFX '니콜라스 브라운' 피규어는 벽을 차고 뛰어 올라 일본도를 휘두르는 모습을 입체화 했다. 피규어는 품질을 중시하는 ARTFX 피규어 상품인 만큼 얼굴 재현도, 바람에 흩날리는 옷자락, 철골조물 까지 표현된 벽 등 흠잡을 곳 없이 빼어난 디테일을 자랑한다.
애니메이션 '갱스터'는 만화가 '코스케'가 2011년 공개한 만화 작품을 근간으로 제작됐다. 애니메이션은 2015년 7월부터 9월까지 모두 12화 분량이 방영됐다.
갱스터는 마피아, 매춘, 타락한 경찰 등 범죄가 끊이지 않는 도시 에르가스툴룸에서 살아가는 워릭과 니콜라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작품 속에는 두 사람의 복잡한 과거와 출생과 동시에 정부 관리 대상인 트와일라잇과 그 트와일라잇을 잡는 세력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