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게임 속 캐릭터, 아이템 모형과 증강현실 체험, 토너먼트, 트릭아트 코너 등 모바일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구글코리아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오픈한다. / 구글코리아 제공
구글코리아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오픈한다. / 구글코리아 제공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열리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친구와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던 추억의 장소 '오락실'에서 착안해 구성했다. 클래시 로얄,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무한의 계단, 스톤에이지, 슬러거 모바일 등 구글플레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 30여개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혼자서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 즐겼던 게임들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대형스크린 및 인터랙티브 체험으로 보다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보경 구글플레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평소 모바일 게임을 즐겨하는 게임 매니아는 물론 일반 대중도 모바일 게임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모바일 게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