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가전 인센티브제' 소비 촉진···전자랜드 판매량 전달 대비 33% 증가

차주경 기자
입력 2016.07.19 10:09
정부가 시행 중인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책이 소비 촉진을 불러일으켰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7월 17일 사이 고효율 가전제품 판매량이 전달(6월 1일~6월 17일) 대비 3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효율 가전 인센티브제 시행 후 전자랜드 가전 판매량이 전달 대비 늘었다. / 전자랜드 제공
이 가운데 에어컨 판매량 증가세가 49.2%로 가장 두드러졌다. 김치냉장고는 28.3%, TV는 20.2% 늘었다. 냉장고 판매량도 전달 대비 16.6% 늘었다. 단, 공기청정기는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이 드물고, 필터 유해 물질 논란 때문에 판매량이 하락했다.

고효율 가전제품 전체 판매량 중 1등급 제품 판매 구성 비율은 김치냉장고 99%, TV 85%, 에어컨 58%, 냉장고 32% 등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정책이 가전제품 시장에 훈풍을 불러왔다. 인센티브 지원책을 떠나,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면 비용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합리적이다"고 말했다.

고효율 가전 인센티브제 지원 대상은 40인치 이하 TV·에어컨·공기청정기·냉장고·김치냉장고 중 1등급 제품으로 구매 고객은 해당 제품 구매 시 품목 혹은 개인별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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