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NZ63K8770EK)'와 '전기레인지 인덕션(모델명 NZ63K7777BK)'을 출시했다.
이 두 제품은 상판 글라스 아래에 LED를 탑재, 실제 불꽃과 유사한 엠버 색상 '버츄얼 플레임 (가상불꽃)'을 구현한다. 육안으로 제품 작동 여부와 화력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 셰프컬렉션 시리즈다. 본체 '마그네틱 다이얼'은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고, 자석 방식으로 탈부착 후 청소하기 쉽다. 기존 아이스 블루 외에 엠버 색상 버츄얼 플레임이 추가됐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4개 열선으로 가열하는 '플렉스 존 플러스'를 지원, 다양한 크기와 용량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인덕션에 외관 케이스(별매)를 적용하면 빌트인 시공 없이 일반 스탠딩 타입으로 설치 가능하다. 전기 용량에 따라 출력 조절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229만원,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179만원이다. 단독 설치 전용 외관 케이스는 10만원에 판매된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기레인지 가열 방식과 버츄얼 플레임 색상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 기능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