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장려를 위해 제작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을 장애인권 교육 온라인 시청각 자료실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시청각 자료실을 오픈한 것은 DVD 등 별책 부록으로만 제공해오던 것을 확대한 것이다.
온라인 시청각 자료실은 2016년 '황금깃털 앵무새를 찾아서'와 함께 2015년 '한이네 마을에 큰일이 생겼어요' 및 2014년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보기' 등 넷마블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시청각 교육자료들로 구성됐다.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은 유아,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 및 주변 장애아동들과의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넷마블의 장애인권 교육프로그램 '모두의마음'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제작해왔다.
한편, 넷마블 임직원은 매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심판 및 게임문화체험관 운영 등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신입사원의 아동보호시설 게임캐릭터 코스프레 대회 진행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2016년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황금깃털 앵무새를 찾아서'는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1월 16일까지 선착순 접수, 11월 말 무료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