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마크로스 델타'속 전술음악유닛 발퀴레(Walküre) 멤버 2명이 플라맥스 브랜드 캐릭터 프라모델 상품으로 2017년 2월 출시된다.

5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발퀴레'는 애니메이션 속 사회 문제인 '바르 신드롬'을 진정시키기 위해 결성된 전술음악유닛이다.

피규어 프라모델 제조사 맥스팩토리의 캐릭터 프라모델 브랜드 '플라맥스(PLAMAX)'는 다양한 색상으로 사출되어 간단하게 구성된 부품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조립만으로 캐릭터의 기본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발퀴레 라이브 의상을 입은 모습을 재현한 플라맥스 '카나메 버케니어(カナメ・バッカニア)', '프레이아 비온(フレイア・ヴィオン)' 프라모델은 6가지 색으로 나뉘어 사출성형된 부품으로 단순 조립만으로 캐릭터 기본 색상을 최대한 표현했으며, 눈동자는 데칼(스티커 일종)을 붙이는 것으로 간단하게 완성된다.

프라모델은 1/20스케일, 높이 약 9cm 크기로 제작되며, 가격은 각 2963엔(약 3만2000원)이다.

TV애니메이션 '마크로스 델타'는 앞서 방영된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8년 뒤를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자아를 잃고 폭주해 파괴되는 '바르 신드롬'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결성된 전술음악유닛 '발퀴레'와 공동 작전으로 수행하는 로봇비행체 부대 발키리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지구소녀 아르쥬나', '창성의 아쿠에리온' 등을 만든 애니메이션 제작사 사테라이트가 그림을 그려냈다.

플라맥스 ‘프레이아 비온’ 캐릭터 프라모델. / 맥스팩토리 제공
플라맥스 ‘프레이아 비온’ 캐릭터 프라모델. / 맥스팩토리 제공
 
플라맥스 ‘카나메 버케니어’ 캐릭터 프라모델. / 맥스팩토리 제공
플라맥스 ‘카나메 버케니어’ 캐릭터 프라모델. / 맥스팩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