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와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 등 임직원 300명은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SK행복나눔바자회는 그룹사별로 진행된다. SK네트웍스와 SKC는 8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에 있는 분수광장에서 바자회를 열었으며, SK이노베이션과 SK E&S 등은 11일 서울 청계광장과 SK서린사옥에서, SK건설은 관훈사옥에서 바자회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바자회를 열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SK와이번스의 인기 스포츠 스타인 최정·김강민·정의윤 등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최태원 SK 회장은 "리더와 구성원이 패기를 가지고 사회전체 행복을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