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23일, 가산동 금천구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롯데정보통신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롯데정보통신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은 금천구 자원봉사자, 아보코리아, 텐노드솔루션 등 파트너사와 함께 2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저소득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김장 나눔 봉사는 지난 2007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됐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5월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700여점의 의류와 도서, 가전 등의 물품을 혜명보육원에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PC기증 및 지원 교육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엽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