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유아동 전문관 키즈윈도가 오픈 1년을 맞이해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10월 네이버쇼핑 윈도시리즈 내 유아동 전문관으로 오픈한 키즈윈도는 1년 간 입점 셀러를 지속 확대하며 사용자들에게 스타일별, 월령별, 테마별로 다양한 유아동 관련 상품들을 선보였다. 현재 키즈윈도는 240여개 셀러가 입점해 있다.
11월 26일 서울 서초동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바자회는 유아동 의류, 잡화, 용품, 도서 등 키즈윈도 인기 스토어의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아이들과 함께 뱃지 만들기,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바자회에는 오가닉팩토리, 슈톨렌, 메이크유어데이, 모모스토리 등 그동안 키즈윈도와 함께 의미있는 성장을 이룬 40개의 셀러가 참여한다. 바자회 당일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소아암 환아 의료비 및 저소득 가정의 학습 지도 지원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윤숙 네이버 커머스컨텐츠 리더는 "엄마들 사이의 입소문에 힘입어 키즈윈도 입점 셀러 중 약 30%는 월 매출 300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골목의 작은 가게로 시작해 월 매출 1억원 규모의 유아동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 셀러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