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애니메이션 '원피스'를 소재로 매장과 상품을 꾸민 '원피스 카페'가 홍대 부근에 문을 연다.

12월 15일 오픈하는 원피스 카페 겸 캐릭터숍 '카페 드 원피스(Cafe de ONE PIECE)'는
대원미디어그룹이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의 라이선스를 얻어 운영하는 공식 매장이다.

일본에서는 원피스 레스토랑인 '바라티에(Baratie)'와 원피스 캐릭터숍인 '무기와라 스토어(밀짚상점/ 麦わらストア)'가 운영되고 있는데, 국내 원피스 카페는 이 둘의 기능을 합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공동 낙찰 플랫폼 '올윈(ALLWIN)'은 원피스 카페 홍대점 오픈에 맞춰 100명 한정으로 팬들을 위한 오픈 행사 참석권을 단독 판매한다. 참석권 구매는 12월 9일 11시까지 올윈 홈페이지와 안드로이드 앱에서 가능하다.

서울 홍대 부근에 들어설 원피스 카페 ‘카페 드 원피스’. / 올윈 캡처
서울 홍대 부근에 들어설 원피스 카페 ‘카페 드 원피스’. / 올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