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1월 11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건축 박람회 IBS(International Builders Show) 2017에 참가한다.
63회째 열리는 IBS는 6만명이상의 관람객과 1300개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 건축 박람회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 콘덴싱보일러·온수기 등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나비엔 홈 IoT를 선보인다. 건물 내 냉난방 제어와 에너지 절감, 홈 뷰, 외출 방범에 침입 감지 등 안전 요소도 지원된다. 나비엔 홈 IoT는 경동나비엔 보일러 전 제품과 연동돼 편의와 에너지 관리 모두 가능케 한다.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를 병렬 연결해 중대형 보일러의 역할을 대체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설치 현장에 따라 20~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난방 시스템이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사장은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동나비엔은 난방 관련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사물인터넷을 비롯, 기술 융합을 통해 소비자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