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라이브 현장 온 듯한 소리' 고성능 이어폰·헤드폰 살펴보니

김형원 기자
입력 2017.01.17 13:21
음향기기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Audio Technica)'가 라이브 현장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고성능 이어폰 'LS(라이브사운드)' 시리즈 5개 제품과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생하는 'SR(사운드 리얼리티)' 헤드폰 3종을 국내 출시했다.



'LS' 시리즈 이어폰은 음향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모니터링 헤드폰 'IM' 시리즈의 기술력을 압축한 고해상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용자가 마치 라이브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개발됐다.

국내 판매되는 다섯 가지 LS 시리즈 이어폰은 최대 4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를 탑재한 고성능 이어폰 3종류와 듀얼 심포닉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어폰 2종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LS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ATH-LS400is'는 4개의 BA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중・고역으로 나뉜 드라이버에 각각 2개의 저역 드라이버를 평행 배치해 넓은 소리영역에서 섬세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소비자 눈으로 보이는 이어폰 하우징은 고강성 티타늄과 수지를 사용해 잡소리의 원인인 공진을 줄인다. 이어폰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77만원이다.

LS 시리즈 이어폰은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통화가 가능하며 리모컨 버튼으로 음악 재생/정지 등의 콘트롤이 가능하다. 또, 교체 가능한 1.2m 탈착식 케이블을 채용했으며, 내구성을 높인 A2DC(Audio Designed Detachable Coaxial) 커넥터를 지원한다.

이어폰에 장착된 와이어는 사용자의 귀 모양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 가능하며,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어폰과 함께 제공되는 이어팁은 각각 크기가 다른 4가지가 동봉된다.
LS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ATH-LS400is’ 이어폰. / 김형원 기자
 
‘ATH-LS400is’ 이어폰. / 김형원 기자

4개의 BA드라이버를 탑재한 ‘ATH-LS400is’(왼쪽)와 3개의 BA드라이버를 탑재한 ‘ATH-LS300is’(오른쪽) 이어폰. / 김형원 기자
'SR' 시리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고해상도 음원에 담긴 음악을 재생하는 고급 헤드폰으로 음악 애호가들을 타깃으로 설계됐다. 헤드폰은 원음에 가까운 소리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SR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인 'ATH-DSR9BT'는 오디오테크니카가 새롭게 개발한 퓨어 디지털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돼 블루투스 무선 통신 환경에서 디지털 음원 전송 시 발생하던 음질 손상을 없애 준다.

미국에서 열린 가전쇼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ATH-DSR9BT' 헤드폰은 오디오테크니카의 노하우를 담은 헤드폰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와 증폭기 대신 디노트(Dnote)라 불리는 칩셋을 장착해 사운드 왜곡이나 변형없는 원음을 청취자에게 전달한다.

헤드폰은 소리 압축 손실이 적은 'Apt-X HD, Apt-X 코덱', 스트리밍 음악 감상 시 음질 열화가 적은 'AAC 코덱'을 지원한다. 오디오테크니카 SR시리즈 헤드폰은 4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SR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인 ‘ATH-DSR9BT’ 헤드폰. / 김형원 기자
 
SR 시리즈 최상위 모델 ‘ATH-DSR9BT’는 블루투스 무선 통신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 김형원 기자
 
‘ATH-DSR9BT’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등 고해상도 음원 소리 재생에 특화됐으며,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도록 개발됐다. / 김형원 기자
 
오디오테크니카가 새롭게 국내 선보인 ‘SR’ 시리즈 헤드폰 3종. /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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