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 GPM은 6월 중 인천 국제도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몬스터VR' 실내 테마파크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박성준 GPM 대표는 "체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편하게 방문해 VR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VR놀이 시설이 필요하다"며 "한국 최고의 VR 콘텐츠 및 어트렉션 개발사와 함께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 몬스터VR은 총 1322m2(400평) 규모로 40개 이상의 다양한 VR 콘텐츠와 어트렉션을 즐길 수 있다. 제공될 콘텐츠만으로도 VR전시장 규모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주요 콘텐츠로는 정글을 배경으로한 번지점프, 슈팅워리어, 레프팅, 열기구 VR 등이 있다. 코카콜라, 에버렌드VR, SK, 메탈리카 공연 등 국내 최고의 360영상 콘텐츠 제작사인 서틴플로우의 다양한 VR 콘텐츠도 공개한다.
박성준 GPM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VR 기업이 모여 전세계적으로도 시도 되지 않았던 VR 테마파크로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