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19일(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지역포럼'과 '한국-가나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정보보호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5년 설립한 GCCD는 글로벌 정보보호 협력 요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담을 위해 설립됐다.
이번 CAMP 지역포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아프리카 지역에서 개최한 첫 글로벌 콘퍼런스로, 가나·세네갈·서아프리카경제연합·나이지리아 회원국과 카보베르데·시에라리온 등 신규 가입 희망국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