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오픈소스 진영과 함께 5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애저, 오픈 클라우드 2017 서울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MS는 5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애저, 오픈 클라우드 2017 서울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MS는 5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애저, 오픈 클라우드 2017 서울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오픈소스 아파치 재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레드햇 등이 참여해 최신 정보와 비전을 공유한다. 행사 기조연설은 아파치 재단 PMC 의장이자 아파치 제플린(Zeppelin) 공동설립자인 이문수 CTO가 발표를 맡는다.

오후에는 '테크놀로지'와 '비즈니스' 섹션으로 주제를 나눠 진행한다. 테크놀로지 섹션에서는 애저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가 공개된다.

심탁길 티켓몬스터 수석데이터과학자 & 데이터연구소장은 애저 GPU에서 텐서플로(Tensor Flow)를 활용한 챗봇 개발 과정을 공유한다. 백인기 한국MS 시니어 데이터 솔루션 아키텍트 부장은 애저 GPU에서 애저를 기반으로 오픈소스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는 데모를 시연한다.

최주열 한국MS 오픈소스 전략 총괄 이사는 "한국MS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픈소스 클라우드 로드쇼를 준비했다"며 "오픈소스 생태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근간인 클라우드 환경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