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5월 20일,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 '코웨이 Wi School'의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2016년 12월 첫 시작한 '코웨이 Wi School(What is Start up)'은 1인 기업 육성 노하우를 접목한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웨이에는 서비스 전문가 코디(Coway lady), 젊은 세일즈 전문가인 파랑새 등 2만여명의 1인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코웨이 Wi School 수료식에 참석한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운데)와 교육생들. / 코웨이 제공
코웨이 Wi School 수료식에 참석한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운데)와 교육생들. / 코웨이 제공
코웨이 Wi School 1기 수료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교육생 약 100여 명이 참석, 창업 사업계획을 나눴다. 계획으로 ▲중국·아세안 자유여행객을 위한 현지인 여행친구 매칭 서비스 'HYUNTA TRIP' ▲개인 맞춤형 블렌딩 차(TEA) 제공 'T fine' ▲합리적인 장례문화 서비스 'Farewell'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MY SECRET BAG' ▲게임 시나리오 컨설팅 'normgamestory' ▲정치 이슈 패션 캠페인 'DESIGN CRACY' 등이 발표됐고 이 중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MY SECRET BAG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코웨이의 핵심 역량을 접목시킨 체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