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플래그십 아웃도어 카메라 '스타일러스 터프 TG-5(이하 TG-5)'를 국내 정식 출시하고 정품등록 이벤트를 연다.

올림푸스 TG-5는 15m 완전 방수와 방진, 2.1m 높이에서의 충격 방지와 영하 10℃ 내한 기능을 갖췄고 100kgf 하중도 견뎌낸다. 렌즈 보호용 유리가 이중 밀폐 구조로 설계돼 렌즈 김서림 현상도 최소화한다.

광각에서 F2.0 밝기를 가진 광학 4배 줌 렌즈와 ISO 12800 고감도 촬영 기능은 아웃도어 촬영을 돕는다. 4K UHD 영상 촬영 기능과 풀 HD 120fps 고속 촬영 기능도 갖췄다.

올림푸스 아웃도어 카메라 TG-5. / 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 아웃도어 카메라 TG-5. / 올림푸스한국 제공
GPS·온도·기압·방향·가속도 센서로 구성된 올림푸스 필드 센서 시스템(Field Sensor System)은 아웃도어 환경에서 제품 활용도를 높인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OI.Track(Olympus Image Track)을 활용하면 사진이나 영상 촬영 당시 이동 경로와 속도, 고도와 수온 등을 지도 혹은 그래프로 볼 수 있다.

올림푸스 TG-5는 레드·블랙 컬러로 56만9000원에 판매된다. 6월 30일까지 올림푸스 TG-5 혹은 액션 카메라 TG-트래커 구매 후 8월 7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치면 추가 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올림푸스 TG-5는 산과 바다, 암벽, 설원 등 가혹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카메라다. 여름 휴가, 역동적인 레저 활동의 즐거움을 넓힐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