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씨티 뉴 인터넷뱅킹 서비스' 첫날부터 먹통

김남규 기자
입력 2017.06.19 11:54
한국씨티은행이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씨티 뉴(NEW)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시행한 첫 날부터 홈페이지 접속 오류 현상이 이어져 고객 불만이 커지고 있다.

‘씨티 뉴(NEW) 인터넷뱅킹’ 서비스 첫날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화면캡처
이날 오전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는 수 시간째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고, 오전 11시쯤에는 접속됐다 끊기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부터 모든 기기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개인인증을 하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씨티 뉴(NEW)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원활한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 현시점에도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시도하면 공인인증서를 설치하라는 팝업창이 먼저 뜬다. 이날 선보일 신규 뱅킹 서비스가 공인증서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는 설명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홈페이지 접속 지연 현상이 수 시간째 지속되면서, 고객문의가 이어져 한국씨티은행의 콜센터 상담원 통화도 지연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현재 홈페이지 접속 지연 상태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팀에 문의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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