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바젤III 준수

김남규 기자
입력 2017.06.23 14:16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만기가 없는 영구채 형태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 2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모집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행할 원화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부 1300억원(국고채 5년 기준금리 +1.48%)과 10년 콜옵션부 700억원(국고채 10년 기준금리 +1.7%)이다. 신한은행은 6월 27일 국고채 금리 종가를 기준으로 29일 발행할 예정이다.

2016년 영구채 관련 은행법 개정 후 시중은행 최초로 원화 신종자본증권 수요모집을 성공함에 따라 향후 해당 투자수요를 반영해 발행시장 확대 가능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발행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조달 및 운용에 대한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확대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에는 증권사, 공제회, 생보사 등 다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신한은행의 안정적 자본관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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