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미디어가 구축한 현대모비스 통합 홈페이지가 한국웹에이전시협회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안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ICT어워드코리아'에서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지미디어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모비스존, 사회책임경영, 스포츠 단, 채용 등 여러 사이트를 기업 사이트에 통합해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해 고객 유입 극대화를 추구했다. 영상, 사진, 소셜콘텐츠 등을 적극 활용해 현대모비스 최신 활동과 소식을 전하는 미디어센터를 신설해 고객과 직접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UI/UX 측면에서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UI와 동일한 디자인을 선사하고,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철저히 준수, 사용자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운영자가 메뉴 구조와 콘텐츠 내용을 직접 수정, 관리해 사용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편리하게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한 심사위원 심사평에 따르면 "HTML5 기술을 활용한 반응형 디자인과 통일된 브랜드 정체성을 위한 간결한 디자인, 최적의 콘텐츠 활용을 위한 UI/UX의 편의성 등 세 가지가 돋보였다"며 "올해 트렌드는 단순하고 닫힌 구성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하는 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열린 구성으로 표현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고 평했다.
이지미디어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최고 경쟁력으로 자부하는 기업으로, 지난 18년간 열정과 기술력으로 고객을 선도하고 고객의 만족을 통해 성장했다"며 "이 같은 경험이 회사의 큰 가치며 경험을 함께한 임직원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일의 경험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더 큰 가치를 이루기 위해 성실히 탐구하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갈 계획으로, 그동안 이룬 가치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는 올바른 기업을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