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와 맞붙어 있는 쇼핑몰 파르나스몰이 '제 14회 세레니티 부티크-아트 페스티벌'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아트 페스티벌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판매하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일러스트 소품, 그림 등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캐리커처나 타로, 헤나타투와 같은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무료 클래스 해변 테라리움(Terrarium)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테라리움은 작은 유리병 안에서 작은 식물이나 미니어처 등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신청은 파르나스몰 SNS에서 응모할 수 있다.

파르나스몰은 퇴근 후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 클래스 '파트(Par-T)'를 한 달에 두 번씩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17일 '팝 아트 자화상 그리기', 31일 '오현숙 작가의 와인 스케치'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파르나스몰 센트럴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파르나스몰 공식 SNS와 파르나스몰 영수증 꼬리표 이벤트로 가능하다.

파르나스몰은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쇼핑몰로 2016년 9월 문을 열었다. 쇼핑몰은 1만5336m² 규모, 총 60여개 매장이 입점되어 있다. 파르나스몰 디자인과 설계는 일본 유명 쇼핑몰인 '롯본기 힐즈'와 '오모테산도 힐즈'를 설계한 일본의 모리빌딩이다.

삼성동 파르나스몰이 ‘세레니티 부티크-아트 페스티벌’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 파르나스호텔 제공
삼성동 파르나스몰이 ‘세레니티 부티크-아트 페스티벌’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 파르나스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