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 편집자 주

GFX벤치에 공개된 갤럭시노트8 사양. / 샘모바일 갈무리
GFX벤치에 공개된 갤럭시노트8 사양. / 샘모바일 갈무리
16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갤노트8 스펙 완전 공개, 나들가게 세금 투입, 수입 디젤차 가을 러시, 홍콩서 아이폰 반품·교환 중단 등이었습니다.

23일 정식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의 상세 스펙이 완전하게 공개됐습니다. 스마트폰 벤치마크 사이트인 GFX벤치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8은 6GB 메모리와 64GB 저장공간을 갖췄으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 엑시노스8895를 탑재했습니다 6.4인치 디스플레이는 쿼드HD(29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정부가 2010년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시작된 '나들가게' 사업을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 그러나 지난 2016년까지 총 9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나들가게 사업은 네 곳중 한 곳이 폐점할 정도로 성과가 미미한 상황입니다. 세금을 추가로 투입하며 실패한 사업을 지속하기 보다는 새로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올해 가을 수입 디젤차의 국내 시장 공략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인피니티, 볼보, 푸조 등 유럽의 내로라 하는 디젤차 강자들이 디젤 신차들을 대거 국내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근 들어 디젤차의 환경 오염 이슈를 기회로 국내에서 빠르게 세를 넓힌 하이브리드차는 도요타와 렉서스를 중심으로 수성 및 반격에 나섭니다.

아이폰8 출시를 앞둔 애플이 홍콩에서 기존 아이폰 제품의 반품·교환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전문 밀수꾼의 무분별한 아이폰 되팔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에서는 중국 본토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중국 본토에서 되팔거나 중국 애플에 반품하면 적지 않은 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출시 앞둔 갤노트8, 스펙 완전 공개

갤노트8 스펙, GFX 벤치서 완전 공개돼
[IT 성능 풀이] 발표 1주 앞둔 갤럭시노트8 '코어, 해상도...뭣이 중헌디?
삼성 스마트밴드 기어핏2프로 실물 이미지 유출…갤노트8 번들?
갤노트8, 24일 미국 시장서 첫 판매 들어가나

◆ 죽어가는 '나들가게', 세금 추가 투입으로 살리나

네 곳 중 한 곳 문닫은 나들가게, 여전히 세금으로 지원
정부, 살충제 달걀 전수조사 나섰지만…뻥 뚫린 검역망에 불안감 고조
이마트, 전통시장·청년과 손잡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3호점 오픈

◆ 주춤했던 수입 디젤차 '가을 러시' 시작된다

역대급 수입 디젤차 쏟아진다…하이브리드와 '가을 전쟁'
폴크스바겐, 獨서 구형 디젤차 교체 지원…혹시 한국도?
디젤차 퇴출에 호황 맞은 '일본차'…고집스러운 '친환경' 전략 통했다

◆ 홍콩서 아이폰 반품·교환 중지한 애플, '되팔이' 막는다

아이폰8 출시 앞둔 애플, 홍콩서 아이폰 반품·교환 중단해
삼성폰 중고가 가치 아이폰에 크게 밀려…SA "아이폰 가치 높다"
소비자 89%, 아이폰 1000달러 넘으면 안산다
블러시 골드 만난 아이폰8 소식에 혹평 쏟아져…로즈 골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