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2017' 행사에 메인스폰서로 참여, 1020세대를 위한 특별 체험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에 참여한다. G마켓 부스를 통해 '패션∙뷰티 체험 코너', '소호 풀착장세트 경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2017’ 행사 포스터. / G마켓 제공
G마켓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2017’ 행사 포스터. / G마켓 제공
미샤·지오다노·LAP·닥터마틴·OST·체리코코·업타운홀릭·다크빅토리 등 패션∙뷰티∙잡화 분야 탑셀러의 인기 상품들을 전시하고 의류를 직접 입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현장에 설치된 QR 코드를 활용하면 제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 부스에 전시된 상품은 매일 행사 종료 1시간 전 전 품목 5000원이나 1만원에 판매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은 푸르메 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소호 경매에는 소녀나라·립합·난닝구 등 의류·잡화 분야 총 15개 소호몰이 참여한다.

고현실 G마켓 패션뷰티실 실장은 "G마켓에서 1020세대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소호샵과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