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국제경쟁 각 부문 심사위원단이 18일 발표됐다.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BIAF 2017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진행된다.

김상진 감독. / BIAF 2017 제공
김상진 감독. / BIAF 2017 제공
국제경쟁 심사위원은 ▲디즈니 최초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상진 감독 ▲2016년 BIAF 장편부문 대상을 받은 프랑스의 세바스티앙 로덴바흐 감독 ▲브뤼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의 도리스 클레븐 위원장 ▲영국 아카데미 수상자인 니나 간츠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미래소년 코난'을 함께 작업한 타케우치 코지 프로듀서 등 한국인 두명 포함 총 열명이다.

BIAF 2017 심사위원단은 선정위원회에서 장편과 단편, 학생과 TV&커미션드 부문 심사를 거쳐 진출한 총 111개의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