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는 만복의 근원입니다. 치아가 건강해야 제대로 된 식생활을 즐길 수 있고, 식생활을 잘 즐겨야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모르고 양치에도 소홀합니다.

대한예방치과학회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7명이 잘못된 치아 관리 습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려면 치아 표면만 닦는 일반 양치로는 부족합니다. 잇몸과 뿌리까지 자세히, 깔끔하게 닦아야 합니다.

필립스·대한예방치과학회 ‘양치혁신 캠페인’ 발표현장. / 차주경 기자
필립스·대한예방치과학회 ‘양치혁신 캠페인’ 발표현장. / 차주경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이 점에 착안, 음파칫솔 '소닉케어'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분당 수만회 음파 진동으로 공기방울을 생성하고 터뜨려 입 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원리입니다. 칫솔처럼 치아를 직접 문지르지 않아 치아와 잇몸을 보호하고, 칫솔모가 닿지 않는 곳도 치아 사이사이까지 깔끔하게 세척합니다.

이어 필립스코리아는 대한예방치과학회와 함께 '양치혁신 캠페인'을 엽니다.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알리고 그에 맞는 제품을 보급, 소비자의 치아 건강과 삶의 질을 동반 향상한다는 내용입니다.

9월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양치혁신 캠페인 기자 간담회'에는 대한예방치과학회 교수진들이 참가, 강연을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치주질환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입니다. 심지어, 치주질환은 각종 합병증을 낳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까지 합니다. 국내 의료진의 치주질환 치료 기술이 세계 상위권이라고는 하지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 대한예방치과학회 교수진의 강연 골자였습니다.

서홍표 필립스코리아 부사장은 "양치혁신 캠페인은 세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자는 필립스의 비전과 맞닿았다. 질병은 치료 이전, 예방이 우선이다. 치주질환을 비롯한 질병 예방에 힘써, 2025년까지 전세계 30억명 이상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