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머스 업체 티몬은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디지탈맥스의 신규 브랜드 'MONI'의 첫 상품 '풀(FULL) HD 24형 초슬림 모니터(모델명 LM240)'를 9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MONI 모니터는 티몬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티몬과 디지탈맥스가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티몬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정가 12만9000원에서 3만원 할인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MONI ‘풀HD 24형 초슬림 모니터’ 제품 사진. / 티몬 제공
MONI ‘풀HD 24형 초슬림 모니터’ 제품 사진. / 티몬 제공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의 AH-IPS 패널을 사용해 좌우상하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고, 깜빡임 현상을 제거한 플리커 프리 기능을 지원한다. 전력 소모량을 줄인 '에코 세이빙 모드' 기능도 제공한다.

전구경 티몬 프로덕트 본부장은 "풀HD 24인치 모니터는 저렴한 가격에 소형 TV를 원하는 1인 가구 혹은 자취생을 대상으로 나온 제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