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플랫폼 '와그(WAUG)'를 운영하는 와그트래블은 홍콩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와 국내 최초로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한 한국 공식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와그트래블과 홍콩 디즈니랜드 계약에 따라 와그 이용자는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2일권, 식사쿠폰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혜미 와그트래블 이사는 "홍콩 디즈니랜드와 같이 세계적인 테마파크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의 다양한 어트랙션과 공식 계약을 통해 와그를 이용하는 많은 이에게 더 쉽고 편한 여행 예약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