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홈페이지 장식한 그는 누구?…침례교 목사 마틴 루터 킹

정미하 기자
입력 2018.01.16 17:07
애플이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념하는 '마틴 루터 킹 데이(1월 15일)'를 맞아 홈페이지 전면 화면에 그의 사진을 올렸다.

애플은 15일(현지시각) 현재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흑백 사진과 함께 그의 명언 "옳은 일을 하는 데 적기란 없다(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what is right)"는 글귀로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애플이 ‘마틴 루터 킹 데이'(1월 15일)를 맞아 홈페이지를 킹 목사의 흑백 사진과 그의 명언으로 꾸몄다.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역시 트위터를 통해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고 빛만이 그것을 할 수 있다"며 "증오는 증오를 몰아낼 수 없고, 오직 사랑만이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빛과 사랑을 함께 찾아보자"고 덧붙였다.

마틴 루터 킹 데이는 흑인 해방운동 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 목사(1929~1968년)의 탄생일로, 1986년부터 그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연방 공휴일로 지정됐다. 킹 목사 탄생일은 1월 15일이지만 미국 의회는 매해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킹 목사는 미국 침례교회 목사이자 흑인해방운동가로 1968년 암살당하기 전까지 비폭력주의에 입각한 지도자로 활약했고 1964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이민자와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이 주목받으면서 킹 목사에 대한 추억이 더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