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봄을 알리는 핑크빛 벚꽃을 담은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봄 시즌 한정판은 화사한 봄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보틀 중앙을 핑크빛 벚꽃으로 가득 채워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봄을 맞아 만개한 벚꽃의 화사한 느낌을 강조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 제품 이미지. /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 제품 이미지. /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은 추운 겨울 짜릿한 열정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만끽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봄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의 희망과 설렘을 코카-콜라에 담아 따스한 봄의 순간들을 짜릿하게 즐기길 바라는 의미에서 출시하게 됐다"며 "코카-콜라는 매 시즌 새로운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은 250mL 알루미늄 보틀 1종으로 구성됐으며, 체인슈퍼 및 대형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