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미니특공대 최신 극장판 '미니특공대 엑스(X)' 개봉에 맞춰 주인공 볼트・새미・루시・맥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코스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니특공대 엑스 전투복 입은 연기자. / 삼지애니메이션 제공
미니특공대 엑스 전투복 입은 연기자. / 삼지애니메이션 제공
코스튬 이벤트는 미니특공대 전투복을 입은 연기자가 극장가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상황극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미니특공대 대원으로 분장한 연기자는 15일 CGV 왕십리점, 17일 미니특공대X 테마파크 주엽점과 서울랜드, 18일 CGV 죽전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미니특공대X 테마파크 하남점, 2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한다.

17~18일 AK PLAZA 원주점에서는 미니특공대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18일 CGV 죽전점에서 열리는 컬러링 콘테스트 참가자에게는 미니특공대 피규어를 증정한다.

극장판 미니특공대X는 외계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호랑이・독수리・곰・여우 등 맹수 파워로 업그레이드된 미니특공대원 볼트・새미・맥스・루시의 액션을 그렸다. 애니메이션은 22일부터 상영된다.

삼지애니매이션은 미니특공대X TV 애니메이션을 5월부터 EBS를 비롯한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2018년 어린이 시장 공략을 위해 상반기 33종, 하반기 9종 등 2018년 총 42종의 장난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