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사 딜라이브는 자사 인터넷 영화 서비스(OTT) 가입자 확보를 위해 4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딜라이브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 / 딜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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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토어는 넷플릭스존, 딜라이브 플러스존, 게임존 등 시청자가 직접 체험해 보고 딜라이브 OTT 셋톱박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딜라이브 플러스 OTT 셋톱박스는 2017년말 기준 15만대 판매됐다. 셋톱박스 판매 누적매출은 161억원이다.

딜라이브는 2018년 OTT 셋톱박스 3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