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디어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전문매체 IT조선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 기업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해당 기업이 발행한 암호화폐의 백서를 분석해 서비스 모델을 분석해보는 코인 백서 돋보기를 연재한다. 그 두번째로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 중인 모스코인(MOC)을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모스랜드는 모스코인을 사용해 게임 내 부동산을 사고 팔 수 있고, 실제 존재하는 건물을 게임 안에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참여자는 서로 상호 작용을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이머들은 현실의 건물들을 모두 게임 안에서 볼 수 있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부동산을 획득하고 판매하며 광고도 유치할 수 있다. 게이머들이 획득한 가상의 부동산 자산은 모스코인을 이용해 거래할 수 있다. 게임 출시 후 모스코인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해 다른 화폐로 환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스랜드의 사용자는 모스를 사용해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쉽게 광고를 제작하고 집행할 수 있다. 실제 방문하거나 구매한 게이머에게 지급하는 보상형 광고로 집행되기 때문에 구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증강 현실 액세서리로 꾸며진 건물과 가게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게임 상의 실질적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모스랜드는 개발자 육성을 위해 자체 블록체인인 모스체인에서 다양한 탈중앙화 앱(DApp)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개발킷인 모스프레임(Moss Frame)을 배포할 계획이다. 모스프레임을 통해 개발자들은 AR개발 기술 없이도 모스랜드 가상 세계에서 쉽게 랜더링을 할 수 있다.
모스랜드의 퍼블릭 암호화폐공개(ICO)는 3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일반 구매자들은 0.1이더리움(ETH)부터 최대 10ETH까지 모스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시 최대 15%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게 된다. 구체적인 정보는 모스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인 백서 돋본기] 코너는 백서의 내용을 분석한 것으로, IT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백서는 코인 투자를 위한 참고용으로만 활용할 뿐, 특정 코인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