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9일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웹시트콤 ‘느껴, 지니’ 제작발표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느껴, 지니는 KT의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가 주인공인 브랜디드 웹시트콤이다. 8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온라인으로 드라마를 공개한다.

7월 29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웹시트콤 ‘느껴, 지니’ 제작발표회 모습. / KT 제공
7월 29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웹시트콤 ‘느껴, 지니’ 제작발표회 모습. / KT 제공
제작은 ‘방과후 연애’, ‘29그램’ 등 웹드라마를 제작한 스튜디오 다이알이 맡았다. 스튜디오 다이알은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 브랜드다. 콘텐츠 시청은 KT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올레 tv, 올레 tv 모바일과 CJ ENM 웹드라마 전문 채널인 ‘뷰티학개론’(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할 수 있다.

제작발표회에서는 느껴, 지니의 주인공을 맡은 크리에이터 백승헌(느낌적인 느낌), 주종범(주랄라), 박태호, 배우 정예녹이 제작보고, 토크쇼, 공연으로 팬 200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 중계해 2000명이 시청했다.

홍재상 KT 마케팅전략본부 IMC담당은 “젊은 세대와 소통·공감을 위해 Y세대가 열광하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기가지니 웹시트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