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문 기업 대상은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집을 앞세워 냉동밥 제품을 늘린다고 8일 밝혔다. 종가집 볶음밥 신제품은 ‘종가집 김치 볶음밥’과 ‘종가집 깍두기 볶음밥’으로 구성됐다.

. / 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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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100% 국내산 김치, 깍두기를 사용해 맛에 차별화를 뒀다. 같이 볶는 부재료도 중요한 만큼, 바삭하게 훈연한 청정원 베이컨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었다. 볶음밥 제품은 1인분씩 개별 포장돼 있으며, 가격은 400그램(g) 기준 6980원이다.

시장조사업체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700억원이다. 시장은 2015년부터 매년 200억원씩 성장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