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은 홈플러스 금천점에 바비(Barbie) 마니아를 위한 ‘바비 핑크버스’ 팝업스토어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바비 핑크버스. / 손오공 제공
바비 핑크버스. / 손오공 제공
바비 핑크버스는 바비 인형 세상을 형상화한 체험형 전시공간이다. 운전석은 화이트와 핑크색으로 꾸몄으며, 버스 앞면에는 바비 엠블럼이 그려졌다.

버스 내부에 전시된 바비 인형은 앤디 워홀 재단과 공동으로 제작된 골드라벨 컬렉션 '앤디 워홀 바비'와 1985년 출시된 블랙라벨 컬렉션 '데이투나잇 바비 레트로', 산리오와 협업해 만든 ‘헬로키티 바비' 등이다.

바비 핑크버스 팝업스토어에서는 바비 온더고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트랙 위에서 자동차가 움직이는 ‘카워시 플레이세트’와 모터가 달린 조랑말이 포함된 ‘포니 레이스 플레이세트’ 등이 판매된다.

손오공은 팝업스토어에서 6만원 이상 바비 인형 장난감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바비 킥보드’를 증정한다. 1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바비 트라이크’를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