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 전문몰 인터파크아이마켓(imarket.co.kr)이 화재사고가 급증하는 환절기를 맞아 소방 안전용품 기획전을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 차량 비치가 용이해 위급 상황 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스프레이식 간이소화기(1만8005원), A급 화재(목재 등 일상에서 발생되는 화재)와 B급 화재(휘발유, 등유 등 유류에서 발생되는 화재)는 물론 주방에서 발생하는 K급 화재(음식 조리용으로 사용되는 식용유 등에서 발생되는 화재)까지 진압 가능한 ▲애니원 K급 4L 소화기(10만3286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화재로 인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 경보 음성멘트, LED 등으로 화재 발생을 전파하는 ▲라이트컴 단독형 화재 감지기(1만5890원)와 ▲화재 대피용 마스크 CM-1(3만1977원)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인터파크아이마켓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자사 소방 안전용품 카테고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119% 증가하는 등 올 한 해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욱 인터파크아이마켓 안전·산업패션 담당 MD는 "올해는 연초부터 각종 사업장 대형 화재사고는 물론, 일상 생활과 밀접한 차량 화재 사고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며 차량용 소화기 등의 소방용품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문의를 토대로 상황과 용도에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