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10일 우리카드와 함께 장기렌터카 대여료 할인 등의 혜택을 강화한 ‘신차장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가 우리카드와 손잡고 장기렌터카 전용 카드를 내놨다. / 롯데렌터카 제공
롯데렌터카가 우리카드와 손잡고 장기렌터카 전용 카드를 내놨다. / 롯데렌터카 제공
‘신차장 우리카드’는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 이용자가 월 대여료를 자동이체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기간제한 없이 매월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월 5000원 ▲100만원 이상 월 1만원 ▲150만원 이상 월 2만5000원을 할인한다. 또 모든 주유소, LPG 충전소에서 리터당 50~100원을 깎아준다. 이밖에 전국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할인, 커피전문점 건당 1000원 할인 등의 부가혜택을 마련했다.

‘신차장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롯데렌터카는 연말까지 장기렌터카 대여료 자동이체 시 첫 결제에 한해 5만원의 추가 청구할인(1회 한정)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펼친다. 또 우리카드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회원은 프로모션 기간 중 신차장 우리카드를 온라인으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 전액을 캐시백 한다.

‘신차장 우리카드’ 연회비는 국내용 2만원, 해외겸용 2만2000원이며, 카드 신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 롯데렌터카 신차장 우리카드 발급 전용 ARS로 가능하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우리카드는 최근 급증하는 개인 장기렌터카 수요를 겨냥해 월 대여료, 주유비 등 다양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더욱 알뜰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