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성지' 된 롯데월드

김형원 기자
입력 2018.10.26 09:56
할로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테마파크와 식음료 유통 업계 등은 앞다투어 할로윈 소재 프로모션을 벌이는 등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 시내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은 다름아닌 롯데월드 어드벤처다. 롯데월드는 할로윈 축제 ‘호러 할로윈 더 바이러스’ 등 리얼한 공포 분위기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1020세대 젊은 대중층에서 이미 ‘할로윈의 성지’로 평가받고 있다.

로티스 할로윈 퍼레이드. /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는 31일 할로윈 데이 당일 오후 11시까지 연장운영 한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할로윈 매직 콘서트가 오후 11시 30분에 열리는 등 테마파크 곳곳에서 평소와 다른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롯데월드의 ‘호러 할로윈’은 새로운 시설물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매년 관람객에게 공포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 폐교 컨셉의 대형 헌티드 하우스 ‘스쿨 오브 더 데드’는 관람객 사이서 ‘담력 테스트 장’이 됐다. 사실적으로 분장한 좀비 캐릭터가 연기하는 메인 퍼포먼스 ‘통제구역 M’도 공포와 긴장감을 높인다. 이 밖에도 관람형 호러 라이드물 ‘감염의 시작’, 신규 퍼포먼스 ‘자이언트 좀비 몹’, ‘좀비탈출 M’ 등 호러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통제구역M. /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는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축제 ‘큐티 할로윈’ 콘텐츠도 보강했다.할로윈 파티를 방해하는 꼬마 유령을 소탕하는 ‘할로윈 유령 대소동’은 8명이 동시에 경쟁하는 배틀형 슈팅 게임으로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것이 롯데월드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뮤지컬 쇼 ‘드라큐라의 사랑’ 등 공연이 끊임없이 열려 할로윈 분위기를 높인다.

그럴싸진관. / 롯데월드 제공
10대 여성을 중심으로 롯데월드는 ‘인생샷’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월드는 인생샷 필수 방문코스로 입소문이 난 셀프 스튜디오 ‘그럴싸진관’에 할로윈 콘셉트를 더했다.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듯한 연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좀비로 분장하고 사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분장은 테마파크 내 ‘감독의 분장실 & 의상실’에서 할 수 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사진 앱 ‘스노우’에 탑재된 롯데월드 좀비 필터로 찍은 사진을 제시하면 41%쯤 할인된 가격으로 파크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할로윈 데이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가격을 60% 할인해 준다.

롯데월드는 2016년, 2017년 할로윈 축제에 방문한 적 있는 이용자와 직접 할로윈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반 1인까지 47%쯤 티켓 가격을 할인해 준다. 롯데월드는 호러 분장을 못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43% 할인된 할로윈 메이크업 패키지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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