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1일 출시한다고 알렸다.
먼저 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개성을 표현했으며, 실내는 ▲스포츠 버킷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로 성능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작인 아반떼 AD 스포츠에 비해 50㎜ 길고, 기본모델인 ‘더 뉴 아반떼’보다 5㎜ 낮은 키는 아반떼 스포츠만의 날렵한 이미지를 담았다는 평가다.
외장색은 ▲폴라 화이트 ▲스파클링 메탈 ▲아이언 그레이 ▲팬텀 블랙 ▲인텐스 블루 ▲파이어리 레드 ▲골든 플래시 등 7개 색상을 준비했다. 특히 골든 플래시는 아반떼 스포츠에서만 운영하는 특별 전용 색이다.
편의 및 안전장비는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공기청정모드 등을 갖췄다.
현대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TUIX)’에 ▲엔진 성능 패키지 ▲엔진 드레스업 패키지 ▲제동 패키지 ▲다이내믹 패키지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튜익스 휠 등 다양한 스포츠 전용 제품까지 추가했다.
가격은 ▲MT(수동변속기) 1964만원 ▲7DCT 2217만원 ▲프리미엄 23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