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게임 10종, ‘GCA 글로벌 게임 엑스포’로 동남아 공략 나서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1.05 11:14
경기콘텐츠진흥원(GCA)이 국내에서 개발된 미출시 게임 10종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GCA 글로벌 게임 엑스포(GCA Global Game Expo)’를 통해 선보이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GCA 글로벌 게임 엑스포에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는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오른쪽)과 데디 슈허먼 멜론 바이 텔콤 대표. /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3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이번 ‘GCA 글로벌 게임 엑스포’는 1000여명의 관람객과 20여개 현지 미디어가 참여했다. 전시회에는 롤플레잉, 퍼즐,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10여 종이 전시되어 현지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진흥원 측은 밝혔다.

GCA 글로벌 게임 엑스포에서는 ▲피플러그의 ‘더스컬 ▲투락의 ‘마키나이츠’ ▲스피릿게임즈의 ‘배틀오브스피릿’ ▲미어캣게임즈의 ‘아레나마스터즈2’ ▲빅그림의 ‘라스트아일랜드’ ▲틴로봇의 ‘크라운마스터즈’ ▲미스트게임의 ‘스텔라메이든’ ▲노엘게임즈의 ‘쓰레기버리는날’ ▲플루토모바일의 ‘탭테일즈’ ▲구리스의 ‘험비독’ 등 경기도에 위치한 국내 개발사들이 개발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10종을 선보였다. 이들 게임들은 모두 진흥원의 글로벌게임 상용화 지원을 통해 개발과 번역을 지원받았다.

특히 이번 GCA 글로벌 게임 엑스포에서는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과 인도네시아 종합 콘텐츠 서비스 기업 ‘멜론 바이 텔콤(Melon by Telkom)’의 데디 슈허먼(Dedi Suherman) 대표가 ‘글로벌 게임 시장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멜론 바이 텔콤은 한국 수도권 최대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의 동남아지역 홍보를 지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게임 기업이 인도네시아 진출 시 홍보/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오창희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 진출하는 경기도 게임 기업에 실질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성장이 촉망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기도 게임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지속해서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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