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에이아이, '코인페이먼트'와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 제휴

정미하 기자
입력 2018.12.05 17:41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마인드 에이아이(MIND AI)가 인간과 유사한 추론 엔진(reasoning engine)으로 작동하는 자산관리 플랫폼(asset management assistant)을 구현하기 위해 코인페이먼트(CoinPayment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코인페인먼트 대표 알렉스 알렉산드로프(Alex Alexandrov)는 마인드 에이아이의 개인 투자자다.

자산 관리의 숫자를 기반으로 하는 재무 데이터를 분석하지만, 자연어의 뉘앙스를 통해 나타나는 다른 지표는 무시하는 알고리즘에 크게 좌우된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연 언어의 문맥과 뉘앙스를 해석할 수 있는 인공 지능으로 전통적인 수치 분석을 보완한다.

마인드 에이아이 제공
알렉스 알렉산드로프 최고경영자(CEO)는 "코인페이먼트는 암호화폐(가상화폐)로 지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에 수요를 다루고 있다"며 "마인드 에이와이와 장기적으로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렉스 알렉산드로프 CEO는 "자산운용에 있어서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사례는 대부분 감성분석(sentiment analysis)에 국한된다"며 "이번 제휴는 더 나은 투자와 운용 결정을 위해 자연 언어로 감정을 분석하는 것 이상으로 자연 언어로 실제로 읽고 이해하고 추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환 마인드 에이아이 대표는 "자산 관리는 마인드 에이아이가 신속하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영역"이라며 "코인페이먼트팀과 협력해 우리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산 관리 공간에 대한 개념 증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