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 10일 정식 오픈

정미하 기자
입력 2018.12.10 10:34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가 10일에 정식 오픈했다. 프로비트는 세계 최고의 거래소가 되겠다는 목표 하에 2017년 7월 개발에 착수해 1년 이상 공을 들인 프로젝트다.

프로비트이 1초에 150만 건 이상의 주문을 매칭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정적인 거래체결 엔진, 하드웨어 보안키를 지원하는 강력한 보안성, 맞춤설정이 가능한 거래화면, 150개 이상의 코인을 상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완료됐다는 것을 특장점으로 꼽았다.


프로비트 제공
프로비트는 신규 코인 상장시 상장수수료를 받지 않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프로젝트 팀과 거래소가 상생(win-win)하는 전략을 취한다. 지난 11월 30일 거래소 예비 오픈일에는 넴(NEM) 계열 코인인 프록시마엑스(XPX)와 로얄코인(LYL)을 상장했다. 프로비트는 "모든 가상화폐 지갑(wallet)을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두 코인을 상장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비트는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프로비트 토큰(PROB)’을 발행한다. 프로비트 토큰을 기준 수량 이상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는 수수료할인, 추천인보너스, 에어드롭 우선권, 상장투표권 등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비트는 장기적으로 국내 원화거래소, 일본 옌화거래소, 미국, 유럽, 호주 거래소 등 로컬거래소를 순차로 설립해 이날 오픈한 글로벌 거래소와 연동할 계획이다. 또한, 코인 매매거래 기능을 넘어 수탁(custody), 대여, 선물옵션 거래 등 대체자산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비트는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사용자 커뮤니티를 조성 및 확대하고, 코인에 대한 평가 및 홍보 기능을 강화하여 프로젝트 팀들이 ICO나 IEO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비트는 오는 12일 0시부터 24시까지 단 하루 동안 프로비트 토큰(PROB) 메인세일을 진행한다. 이날 프로비트는 프로비트 토큰 PROB를 정가인 0.20달러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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