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이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을 이용한 결제 플랫폼 ‘하이콘 페이’를 27일 선보인다. 글로스퍼∙하이콘은 이날 오후 3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암행어사 시즌2'을 통해 경기도 가평 오버더마운틴 호텔을 하이콘 페이 첫 사용처로 소개한다. 해당 방송 채팅에 참여하는 10명을 선정해 오버더마운틴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글로스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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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하이콘은 하이콘 페이 런칭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하이콘 지급 결제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하이콘 페이 확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하이콘 페이로 결제하는 이용자는 오버더마운틴 호텔 이용료를 25% 할인 받을 수 있다. 글로스퍼∙하이콘은 남이섬∙쁘띠프랑스 등 가평 주요 관광지 내 사용처 확산을 협의 중이다.

김태원 글로스퍼∙하이콘 대표는 "암호화폐 오프라인 결제의 실제 활용도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유원지나 축제 등의 한정적 공간에 도입한다면, 실물화폐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오래도록 사랑 받아온 관광지 가평에서 하이콘 페이 사용화를 시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