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 한국방송협회 등 총 20개 방송통신 유관협회와 기관은 ‘2019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송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방송통신인이 이끌어 갑니다’를 주제로 개최될 신년인사회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전직 장 차관 등이 나오고, 국회에서는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다.

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업자 관계자와 CJ헬로 등 유료방송 관계자, 외주제작사를 비롯한 방송통신인 1000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는 주요 내빈의 신년인사말 및 덕담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방송통신분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반인의 신년다짐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리아케어코리아 대표와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 청소년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은 신년다짐을 통해 2019년 새해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