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T 사장 2018년 연봉 35억600만원

이광영 기자
입력 2019.04.01 17:56 수정 2019.04.01 18:13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018년 연봉으로 35억600만원 받았다.

1일 SK텔레콤이 공시한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사장은 급여로 11억5000만원, 상여금으로 23억5000만원 등 총 35억6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박 사장은 2017년 급여 보수로 7억7200만원, 기타보수로 900만원을 지급받은 바 있다. 또 2017년 3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톡옵션 6만6504주를 추가로 부여받았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연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으로 '타깃 인센티브'와 '이익 공유'(프로핏 쉐어링)를 시행 중이다. 대표이사의 성과보수 지급은 매출액, 영업이익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략 과제달성도, 전문성 및 기타 회사 경영성과 기여도로 구성된 비계량지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연봉의 최대 250%까지 지급한다.

박 사장은 2017년에 매출액 17조5200억원, 영업이익 1조5366억원을 달성해 2014년 이후 3년 만에 매출 반등(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계량지표 측면에서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17년에 국가고객만족도(NCSI) 20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KS-SQI 및 KCSI 등 국내 3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에 올랐다. 2017년 말 기준 가입자 3000만명을 돌파하며 이동통신사업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고, 데이터와 AI 역량 등 뉴 ICT 영역의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미디어/IoT/커머스사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박 사장이 ICT 영역 투자회사의 전략적 리포지셔닝 및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기술, 컨텐츠 등 핵심 경쟁 기반을 확보하는 등 SK텔레콤의 중장기적 기업가치 창출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영성과급 23억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등기임원인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2018년 급여 2억6900만원, 상여 3억원 및 기타 근로소득을 포함해 총 5억7900만원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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