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복지재단은 6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어린 묘목을 심는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 KT&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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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복원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 인근 산림 훼손 지역에 화살나무 2000그루를 심고, 어린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KT&G 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올해까지 7년 동안 1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생태복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복지재단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 지역에 3만8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