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13일, 로디 엠브레흐츠(Lody Embrechts)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일일 '튤립 선생님'으로 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 삼성물산 에버랜드 제공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 삼성물산 에버랜드 제공
엠브레흐츠 대사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어린이 30명에게 튤립을 비롯한 네덜란드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어린이와 함께 네덜란드 튤립밭을 재현한 에버랜드의 정원에서 네덜란드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엠브레흐츠 대사는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과 화가 몬드리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